AI 워크로드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공개

2021.08.25 10:03:35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엔비디아는 AI 툴 및 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이는 수십만 개의 기업이 VM웨어 v스피어를 통해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AI 워크로드를 가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토스, 델 테크놀로지스, 기가바이트,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인스퍼, 레노버, 슈퍼마이크로 등의 기업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VM웨어 v스피어에서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용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받은 최초의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인 솔루션 '델 EMC V엑스레일'을 발표했다.

 

데이터 사이언스 팀이 AI 워크로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미노 데이터 랩은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도미노 엔터프라이즈 MLOps 플랫폼을 검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총괄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는 “최초의 AI 물결은 업계 개척자를 위한 전문 인프라에 의해 시작됐다. 엔비디아 소프트웨어가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와 VM웨어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전 세계 기업에 혁신을 제공함에 따라 AI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 크리쉬 프라사드(Krish Prasad)는 “AI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해짐에 따라 고객들은 관리성, 확장성, 보안 및 거버넌스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자 한다.

 

VM웨어 v스피어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배포 및 운영이 편리한 엔드-투-엔드 AI-레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미노 데이터 랩의 CEO 겸 공동창업자인 닉 엘프린(Nick Elprin)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 도미노 엔터프라이즈 MLOps 플랫폼을 보다 다양한 범위의 엔비디아 GPU에서 실행하고,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검증함으로써 제품 통합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수십만 기업이 대규모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수십 개의 자동차, 교육, 금융, 헬스케어, 제조 및 기술 기업이 최초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대다수는 데이터 사이언스, 대화형 AI, 컴퓨터 비전, 추천 시스템 등을 배포하고 확장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서버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중견기업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세렌스는 오토모티브 및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대화형 AI의 선두업체로, 전 세계적으로 출하되는 약 4억 대의 자동차에 세렌스의 기술이 탑재되고 있다. 세렌스는 지능형 차내 비서 및 디지털 코-파일럿을 개발하기 위해 AI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공립 연구 대학인 피사 대학교(University of Pisa)는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로 과학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분야에 걸쳐 HPC 및 AI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피사 대학교 최고기술책임자 마우리치오 다비니(Maurizio Davini)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AI 딥러닝,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연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의 배포와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테스트 결과 엔비디아와 VM웨어의 협업으로 GPU 가속 가상화 인프라의 잠재력을 베어메탈 급의 속도로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VM웨어 v스피어를 사용하는 IT 전문가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툴을 사용하는 동시에 쉽고 경제적으로 AI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다.

 

아토스, 델 테크놀로지스, 기가바이트,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인스퍼, 레노버, 슈퍼마이크로는 A100, A30, A40, A10 및 T4를 포함한 다양한 엔비디아 GPU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가속 시스템은 베어메탈 서버와 거의 흡사한 v스피어 환경에서 스케일-아웃, 멀티노드, A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재창 기자 eled@hell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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