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제조 HACCP 솔루션′ 도입으로 매출액 37% 증가

2021.08.17 21:45:49

KOSMO, 떡 제조中企 대상 국내 최초 ‵스마트HACCP′인증 지원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사업 통해 11개 영세 떡 제조中企 디지털화 지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 이하 추진단)이 국내 최초로 떡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HACCP 인증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스마트HACCP는 식품제조공정에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스마트공장을 적용해 기존 HACCP 운영관리 중요 관리항목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기록관리를 통한 식품안전관리 인증이다.

 

추진단은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떡 제조 HACCP 솔루션′에 대해 11개 영세 떡 제조 중소기업 현장에 보급을 마쳤다. 특히, 이 중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는 떡 제조 업계 에서는 국내 1호로 스마트HACCP 인증을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떡 제조 HACCP 솔루션′은 ICT장비 및 온도센서를 도입해 제조공정 내 금속검출, 온도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리자에게 전송이가능하며, 또한 보고서 자동 출력서비스를 통해 태블릿 PC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공정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솔루션 도입기업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 박현철 대표는 ‶시스템 도입 후, HACCP 관리를 위한 수많은 서류작성을 전자문서로 대체되고, 실시간으로 공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공정의 정확성이 높아졌고,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어 솔루션 도입 전 대비 매출액이 37% 상승했다″며, ‶퇴근 후에도 냉동보관창고 작동 여부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공정상태 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지난해부터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사업을 통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형 업무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축장 스마트HACCP 솔루션 구축′ 등 6개 분야의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영세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HACCP인증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국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 영세기업도 스마트화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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