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온세미’로 상호 바꾸고 탄소중립 선도한다

2021.08.06 10:41:10

온세미, 지능형 전력과 센싱 기술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지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온세미컨덕터가 ‘온세미(onsemi)’로 상호를 변경한다.

 

6일 온세미컨덕터는 온세미로 상호를 변경하겠다고 전하면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온세미는 자동차 및 산업 관련 시장에 주력하며, 차량 전장화, 첨단 안전 기술, 대체 에너지, 공장 자동화를 비롯한 고성장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 전략을 제시해왔다.

 

오늘날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2가 자동차 및 산업 관련 시장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온세미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통해 넷제로(net-zero) 경제 달성을 위해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는 환경에 위험을 초래하지만, 동시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세미는 연구 및 설계에 대한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 방식을 조정해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능형 기술, 더 나은 미래’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온세미는 복잡한 설계 과제를 해결하고 기후 계획을 달성토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며, 시장 내 고정관념 및 장벽의 극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는 심화된 시스템 지식 및 기술 리더십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및 패키징 기술을 제공한다.

 

하싼 알커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온세미는 지난 몇 달간 전략에 집중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와 미래 투자 계획을 조정했다”면서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주주들을 위해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