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 그룹·화웨이 공동 프로젝트 '스마트 SUV' 만들기 돌입

2021.08.03 09:28:08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난달 9일, GAC 그룹이 화웨이와 흥미진진한 공동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2023년 말까지 대량생산을 통해 시장 출시를 목표로 '스마트 SUV'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 스마트 SUV는 두 기업의 첫 번째 공동 제품이다. 이 중대형 순수 전기 SUV의 비전은 초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이다. 이 SUV는 구매자에게 새로운 에너지 역량과 레벨 4 자율주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GAC 그룹은 차량 내 광범위한 기술 혁신을 수용하고 장려하고 있으며, 화웨이는 다양한 유형의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측은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신세대 지능형 자동차와 디지털 플랫폼을 생산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하게 될 SUV와 다른 여러 가지 미래형 모델은 GAC의 GEP.30 섀시 플랫폼과 화웨이의 CCA(Computing and Communication Architecture)뿐 아니라 화웨이의 풀 스택 지능형 차량 솔루션도 이용한다. 

 

2017년에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한 GAC와 화웨이는 그동안 지능형 커넥티드 전기차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작년 9월, 양사는 광저우에서 많은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차량의 개발 경향에 따라 컴퓨팅 및 커뮤니케이션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GAC는 지난 수년간 차량 전화(vehicle electrification)와 신에너지 기술의 다양한 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뿐 아니라 GAC 그룹은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 위치한 GAC 연구개발센터에 수십억 위안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 이에 대한 좋은 사례다. 

 

GAC 그룹은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경향을 수용할 입지를 구축했다. GAC MOTOR의 목적은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처럼 빠른 성장세는 자동차 시장에서 지능적인 자동차와 중국의 장인정신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발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GAC와 화웨이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공정 및 새로운 소재뿐 아니라 지능형 제조와 포괄적으로 개선된 생산 용량으로 무장하고, 더 낮은 비용으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8개 모델과 여러 가지 첨단 전기차 시리즈를 생산할 계획이다. 

서재창 기자 eled@hell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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