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넥스페리아가 오늘 9개의 새로운 전력 양극성 트랜지스터를 발표했다. 열 및 전기적으로 유리한 DPAK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제품들은 2~8A와 45~100V급의 애플리케이션용에 대응하고자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MJD 시리즈 소자들은 DPAK 패키지의 다른 MJD 제품과 핀 대 핀으로 호환되며 높은 신뢰도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MJD 시리즈 양극성 트랜지스터는 자동차 인증 AEC-Q101 소자 및 산업 등급 요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2A 50V(MJD2873/-Q), 3A 100V(MJD31CH-Q), 4A 45V (MJD148/Q), 6A 100V(MJD41C/Q 및 MJDD42C/Q)에서 평가된다. MJD31CH-Q는 증폭율이 높은 버전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업계 표준 크기인 DPAK 패키지에서 동급 최고 신뢰도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 양극성 트랜지스터는 LED 자동차 조명을 비롯해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디밍,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 릴레이 교체, 모터 드라이브 및 MOSFET 드라이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페드람 조루치(Pedram Zoroofchi) 넥스페리아 제품 매니저는 "넥스페리아는 광범위한 고객층을 위한 고품질의 소자를 대량 생산하는 것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사는 MJD 시리즈의 전력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제품군을 확장해 시스템 설계자에게 단단한 DPAK 패키지의 추가 전압 전류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사는 당사가 제공하는 유명한 품질과 성능 혜택을 누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넥스페리아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파워 라이브 이벤트’ 세미나에서 이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