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전문가, “가상자산 관련 규제 강화, 장기적으로 제도권 편입에 긍정적 움직임”

2021.07.24 12:02:26

과도기로 인한 조정 장세서 변동성 심해, 투자 시 유의해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후오비코리아 가상자산 연구원에서 비트코인 추세 전망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3일 16시 기준 비트코인이 3800만원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다시 한번 4천만원 위로 반등할거라는 기대심리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미국의 비월드(Bworld) 개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론이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전 세계에 관심이 비트코인 거래량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이 44억 달러를 넘어섰고,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보수적인 투자금융권에서 비트코인 관련 금융 상품 판매를 중개하고 여러 가상자산으로 확장 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비트코인에 관심 없던 일반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블록체인 비전에 공감을 나타내는 청신호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후오비코리아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도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또 다시 시장이 위축될 여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메이저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등 여러 종류의 가상자산에 대한 법을 만들고 규제를 강화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진영 애널리스트는 “가상자산이 전 세계 경제 뉴스에 중심으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시장에 과도기가 올 수 있다”며, “과도기로 인한 조정 장세에서는 변동성이 심한 만큼, 단기 상승과 하락은 반복될 수 있으니,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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