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관, 이마트 용산점 방문해 대형매장 방역관리 점검

2021.07.19 10:11:41

휴게실보관창고, 환기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의 빈틈없는 점검, 관리 당부
휴가‧방학철 맞아 휴가 분산 등 감염 확산 차단에 모든 국민의 동참 요청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차관이 18일 휴가‧방학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 및 수도권 확산세 안정을 위해,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마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 시음․시식 금지, 집객행사 금지, 재택근무 확대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해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규 차관은 “방역상황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도 점점 확산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일상생활과 직결된 필수 사업장인 유통업계가 매장 방역뿐만 아니라, 직원 공용공간인 휴게실,보관창고, 구내식당, 탈의실 등과 환기시설, 화장실, 세면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업장 방역수칙도 빈틈없이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유행 확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휴가 분산 실시 ▲휴가지 방역수칙 준수 ▲휴가 후 출근 전 유증상 확인 등 휴가철 방역수칙 이행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유통업계가 솔선수범해 실내 적정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의 동참과,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근로자의 건강관리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끝으로 “코로나19 확산은 국민 모든 분에게 고통과 불편을 주며, 특히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어려운 분에게는 더욱 가혹”하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며, “힘을 내어 위기를 다함께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등 방역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강화된 특별점검 및 업계소통을 통해 현장중심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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