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지멘스가 오는 10일(목) ‘기계 제조 산업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제조 산업에서 기계 설계 및 제작은 날로 복잡해지고, 맞춤화된 기계와 스마트한 소프트웨어및 전자 장치에 대한 요구는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터넷 등을 사용하는 인더스트리 4.0 전략은 필수다.

이에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기계 제조 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변혁의 근간이 되는 미래 설계 환경부터 협업 환경에서의 디지털 설계, 디지털 공법계획 및 가상 시운전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자세히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기계 제조 산업의 트렌드와 지멘스의 솔루션을 통한 해결방안을 살펴보는 ‘기계 제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지멘스 전략’이라는 제목의 발표가 먼저 진행된다.

이후 Time to Market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지멘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는 ▲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차세대 기계 설계 솔루션, 현재와 미래의 PLM 구현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의 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PLM) 전략, 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개하는 ▲디지털 가공 공장 구축을 통한 스마트 제조 구현 전략이라는 제목의 발표가 차례로 준비돼 있다.

또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협업 환경에서의 디지털 설계, 디지털 공법 계획 및 가상 시운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전략 등의 제목으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멘스 측은 “기계 설계 및 제작에서 복잡성은 이제 뉴노멀(새로운 표준)이며 더 복잡하고 스마트한 기계를 개발하는 것은 인더스트리 4.0에 앞장서면서 미래를 위한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온라인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