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 가반하중 25% 증가된 UR10e 출시

2021.05.20 10:24:06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가반하중 10kg인 기존 UR10e의 가반하중을 12.5kg(27.55lbs)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이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가반하중이 늘어난 UR10e는 팔레타이징, 머신 텐딩, 포장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의 U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주변장치 제품과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호환성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은 빠르고 쉽게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


UR10e는 공간이 작아도 운영이 가능하며, 직관적 프로그래밍이 용이하고, 반복성 또한 견고하다. 뿐만 아니라 신뢰도 높은 성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가반하중이 25%로 향상돼 사용자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2.5kg 그리퍼 사용으로 최대 10kg의 무게가 나가는 상자의 팔레타이징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 

· 머신 텐딩 배치에서 더 높은 하중의 물품을 넣고 빼서 무거운 물품을 포장하는 등 다른 자재 취급 작업에도 더욱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 UR10e의 향상된 가반하중은 사람의 손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하중을 줄여줄 수 있어 작업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가반하중이 증가된 UR10e에 대한 UR 파트너사들의 피드백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독일의 MBO 포스트프레스 솔루션즈는 자사의 코보스택(CoBo-Stack) 적재 코봇에 UR10e를 통합시켰다.


▲ 가반하중 12.5kg으로 업그레이드된 UR10e


MBO 포스트프레스 솔루션즈의 세바스티안 키닉 연구개발 책임자는 “UR10e의 가반하중 증가로 코보스택은 중철제본 카탈로그 및 브로셔와 같이 부피가 큰 포장단위와 무거운 제품을 처리하도록 확대되어 당사 고객에게 더 많은 수익성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티크의 니콜라스 로지에르 수석 제품관리자는 “UR10e의 늘어난 가반하중은 사용자가 최대 12.5kg의 하중을 처리할 수 있어, 팔레타이징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동화 가능성이 25% 향상되었다는 것은 UR10e가 서로 다른 무게를 가진 여러 제품의 팔레타이징이 필요한 단일라인이 있을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유니버설 로봇 킴 포블슨 사장은 “우리는 고객과 고객의 중요 비즈니스를 위해 자사의 능력을 지속적 개선해 왔다”며, “당사 고객은 이미 매우 다양한 팔레타이징에 UR의 협동로봇을 배치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무거운 물품을 처리하는 작업에 UR10e 협동로봇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킴 포블슨 사장은 또 “사람은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것이 쉽지 않지만, UR의 협동로봇은 이런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UR의 협동로봇은 비인체공학적 활동을 맡아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개선시키는데 주력하며, 기업의 직원들은 보다 창의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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