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스텍, NIR LED SOURCE 출시...투과 검사에 최적화

2021.05.12 10:00:10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대표기업인 화인스텍(대표 김묵현)이 150W급 할로겐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NIR LED SOUR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인스텍의 LINESCAN 조명, LED SOURCE의 파트너사인 REVOX에서 개발한 SLG-150V-NIR은 웨이퍼, 반도체 검사용으로 많이 쓰이는 할로겐 150W SOURCE를 겨냥해 개발되었다.

 

SLG-150V-NIR의 모델별 스펙트럼은 850nm, 940nm, 1060um, 1100um 총 4종류로 해당 파장에서 할로겐 150W 이상의 광량을 확보한다. 

 

 

 

4종류 모델의 공통 특징으로는 LED의 Source의 장점으로 할로겐 광원에 비해 조사열이 적어 열로 인한 손상을 경감할 수 있다.

 

Light Source의 수명에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 150W급 할로겐램프는 평균 5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장비에서 24시간 사용한다면 20일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유지 관리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생산공정에서 장비가 멈춰 선다면 그동안 생산량에 대한 손실 역시 무시할 수 없다.

 

SLG-150V-NIR의 850nm, 940nm 모델의 경우 30,000시간으로 할로겐램프보다 60배 더 오래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할 경우에도 교체 없이 1,25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LG-150V-NIR의 광량 제어는 256단계(8Bit), 1024단계(10Bit)로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광량 제어할 때 자체 보정 기능이 동작해 광량이 균일하게 상승하고, 전원을 껐다 켜는 동작이나, 여러 차례 광량 변경을 하더라도 조광 단계에 따른 광량에는 변함없이 유지된다.

 

LED의 단점 중 하나인 온도에 대한 밝기 변화에도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었다. 주변 환경의 온도가 변화함에 따라 LED의 온도가 영향을 받으면 광량이 바뀐다. 하지만 REVOX만의 안정화 기술이 적용돼 주변 온도가 5°C ~ 40°C까지 온도가 크게 변화해도 밝기 변동률은 ±3% 이내로 매우 안정적이다. 

 

 

 

광량 제어는 RS232, LAN을 통한 디지털 제어 및 아날로그 제어, 전면 다이얼로 수동 제어할 수 있고, LED 온도 이상 신호와 LED 에러 신호를 출력 받을 수 있어 제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알 수 있다.

 

라이트 가이드 규격은 스미타, 하야시, 모리텍스와 호환되는 어댑터를 제공하며, 커스텀 제작도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Fiber OF 직경은 φ8 ~ φ14mm이며, 스팟, 링, 라인형태의 라이트 가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SOURCE 타입 광원과 동일한 사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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