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올해가 ESG 경영의 원년 될 것”

2021.05.09 20:27:29

[헬로티]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정철동 CEO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질(質)적 성장에 집중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매출, 영업이익과 같은 재무적 성과는 물론 ESG와 같은 비재무성과도 함께 높여 나가자는 의미다.


정 사장은 “회사규모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활동, 동반성장 및 경영투명성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올 초 전사 ‘ESG Committee’를 신설하고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전략적,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ESG Committee’는 CFO를 의장으로 안전환경, 사회공헌 등 영역별 전문부서가 참여해 ESG 추진전략 수립, 중점 추진 과제 점검, 글로벌 ESG 이슈 및 트렌드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한다.  


최근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ESG 분야 정책, 중장기 전략, 목표 등을 심의한다. 



LG이노텍은 ESG 경영의 목표를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Right Promise, Better Tomorrow(옳은 약속, 더 나은 미래)”의 달성으로 삼고, 전사 차원의 ESG 내재화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ESG를 특정 조직의 업무가 아닌 전 임직원들이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업무를 ESG 관점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R&D, 구매, 생산, 품질, 마케팅 등 전사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하도록 하고 이를 강도 높게 관리 및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투자여부를 심의하는 경우에도, 그 동안은 재무적 관점 위주로 투자를 결정해왔다면, 이제는 고객, 주주,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 관점에서의 파급력과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사 조직이 참여하는 위기관리체계 운영을 통해 잠재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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