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평균 9개 쇼핑몰 동시 운영, 패션쇼핑몰 운영자 이용 제일 높아...소규모 온라인 사업자 외 대형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 이용도 증가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셀픽(SELLPICK)’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누적 주문건수 5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셀픽’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매자가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상품 등록, 주문수집, 배송, 매출 분석 등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관리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5만원의 합리적인 이용료로 다양한 쇼핑몰의 주문, 배송, CS, 재고, 영업분석까지 쇼핑몰 운영을 위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1년만에 가입 업체 1,626개, 누적 주문건수 52만 3515건을 돌파했다.
‘셀픽’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판매자는 평균 9개 이상의 쇼핑몰에 동시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잡화 등 패션상품(39%)을 취급하는 판매자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생활/취미(25%), 식품(11%), 디지털가전/컴퓨터(8%)를 판매하는 쇼핑몰이 뒤를 이었다.
‘셀픽’에서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은 ‘상품 등록’ 기능이었다. 복잡한 이미지 호스팅, HTML 작업 없이 블로그에 게시하듯 상품 상세설명을 쉽게 등록할 수 있는 ‘셀픽 에디터’ 기능을 통해 쉽고 빠르게 상품 설명을 구성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셀픽’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셀픽’에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이용권과 함께 가입비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 운영자가 다양한 쇼핑몰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쇼핑몰 계정 연동, 운송장 자동화 등 각종 업무 대행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IT서비스담당 상무는 “’셀픽’은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서비스 강점을 기반으로 소규모 사업자는 물론이고, 스타필드, 신세계사이먼 등 대형 쇼핑몰과 아울렛 등에 입점한 브랜드 320여개 매장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실제 셀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셀픽 에디터 등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