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모든 종류 업무 탐색할 수 있는 단일 창구 ‘오라클 저니’ 공개

2021.04.15 11:58:01

[헬로티]


오라클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Human Capital Management, 인적자원관리)을 기반으로한 오라클 저니(Oracle Journeys)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저니 런치패드 기능(출처 : 오라클)


오라클 저니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직원들에게 모든 종류의 업무 분야의 복잡한 과제들을 탐색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인사관리(HR) 부서는 입사, 출산, 회사 사무실로의 복귀, 신제품 출시, 경력 향상 등과 같이 직원들의 사적인 삶과 업무 영역 전반에서 직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조율 및 지원함으로써 직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오라클은 밝혔다.


크리스 레온(Chris Leone) 오라클 클라우드 HCM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경력 개발에서 멘토십, 사무실 복귀와 안전한 출장에 이르기까지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저니를 통해 HR 부서가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뛰어넘는 향상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유하고 맞춤화된 직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오라클 저니 플랫폼은 직원이 HR을 포함한 기업의 전사 조직차원의 자원과 작업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경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직원은 다양한 이벤트 또는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손쉽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 여정의 신규 기능을 활용하면 HR 관리자가 표준 워크 플로우 이상으로 개인, 업무, 운영 및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개인 맞춤화된 업무 여정을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다. 


개별적인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AI 기반 프로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원 시간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HCM에는 ▲저니 런치패드 ▲저니 크리에이터 ▲저니 부스터 등의 기능이 있다. 


레이 왕(Ray Wang) 컨스텔레이션 리서치 수석 분석가는 “기업 고객은 이제 핵심 HCM 시스템 내에서 직원 HR 여정을 원활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이런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조직은 어려운 시기에도 인력을 보다 잘 관리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HR 부서 또한 전체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 센터로서 기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제이슬리 분(Jacely Voon) 후지필름 HCM 및 사회적 책임 총괄은 “오라클 클라우드 HCM의 단일 HR 플랫폼은 기업 조직이 각 부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진화하는 직원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사는 인력 운용의 변동과 상관없이, 1400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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