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 분야(인공지능)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처 : 지스트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으로 1인당 평균 51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교육 및 멘토링,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스트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연령·거주지역 제한 없이 특화분야 모집인원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스트는 선정된 창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구성, 투자조직 구성 및 투자금 확보,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이전·창업공간 지원·창업동아리를 활용해 창업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인공지능)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4월 19일 18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인공지능) 주관기관-광주과학기술원’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1.3.30)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로, 사업자 폐업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기업)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동종업종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기업)가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후 2년을 초과해야 한다.
조병관 지스트 창업진흥센터 센터장은 “지스트가 보유한 창업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