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AS 바이야 최신 버전 발표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 클라우드 분석 솔루션 공개

▲SAS 바이야 아키텍쳐. (출처 : SAS)
SAS가 6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강화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Viya(바이야)’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SAS 바이야는 SAS 솔루션 적용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이 전사적으로 누구나 손쉽게 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신 버전의 SAS 바이야는 분석 수준과 상관없이 기업 내 모든 사용자가 더 빨라진 고급 머신러닝 엔진을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복잡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 또 여러 언어로 개발된 모델과 모델이 배포된 시스템 간에 누락된 레이어를 제공해 모델 배포를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재코딩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데이터 분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SAS 바이야는 기업이 데이터, 고객 및 비즈니스 운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신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SA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비자 수요 예측 및 계획’ 솔루션을 협업해 제공하며, 분석 워크로드 관리 전문 기업 인수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전문 기업과 협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SAS 바이야 기반의 '소비자 수요 예측 및 계획'은 SAS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처음 선보이는 산업 특화형 클라우드 분석 솔루션으로 유통 및 소비재 분야에서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는 복잡한 계획 작업을 자동화한다.
SAS 바이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통합으로, 기업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쉽게 SAS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고 최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익숙한 툴로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