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로보틱스는 작년 11월 17일 개소식을 마친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를 코로나19로 2달간 연기된 올해 2월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는 연면적 1천30여평(3천400여㎡) 규모로 현대로보틱스가 물류 자회사인 현대엘앤에스(L&S)와 공동 구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2월 첫 주만에 당월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달동안 78명의 인원이 방문하였으며, 현재 3월 예약도 마감을 앞둬 4월 예약 문의를 받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상자를 자동 하차시키는 스마트 팔레타이징 로봇을 비롯해 무인지게차, 스마트 자동창고 등 총 12종의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는 홈페이지 내 예약문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 집적된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는 로봇이 물건을 쌓거나 이동하는 모습(스마트 팔레타이징 로봇)이나 낱개 주문에도 신속히 필요한 물건을 찾아 출고하는 모습(로봇피킹을 적용한 3D 셔틀) 등을 보여준다. 현대로보틱스는 앞으로도 설비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