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50억 달러 규모 OSI소프트 인수...‘퍼포먼스 인텔리전스’ 실현한다

2021.03.25 14:43:20

[헬로티]


아비바는 점차 가속화되는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달러(한화 약 5조 9300억)의 규모로 OSI소프트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비바의 CEO 크레이그 헤이먼(출처 : 아비바)


이를 통해 기업들은 아비바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데이터 관리가 결합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의 실현이 가능할 전망으로 보인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는 더욱 큰 운영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하고 정보와 인공 지능(AI)을 인간의 통찰력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구현한다. 


아비바의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파이시스템(PI System)의 결합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조직 생산성과 운영 민첩성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 획득할 수 있다.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2천 740억 달러 (한화 약 309조 2900억원) 성장이 예상된다. 정보 혁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산업 현장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산업 정보의 디지털화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디지털화된 산업 정보는 다운타임 감소, 생산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자원 최적화,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전 세계 2만여 기업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산업계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아비바 CEO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은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대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데이터 세계를 바라보고 복잡한 밸류체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비즈니스의 가치 및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고객은 복잡한 산업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확장된 기능은 운영 민첩성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아비바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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