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 개최...“이번엔 적용 사례만 담았다”

2021.03.15 16:15:39

[헬로티]


(출처 : 첨단)


주식회사 첨단이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을 24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속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현장에서의 실제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으로서 전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경제성을 큰 폭으로 개선시키며 기존 산업 생태계에 전에 없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작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디지털 뉴딜이 포함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제조, 물류, 모빌리티 등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산업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전환 과정과 높은 초기비용 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고 국내에선 실제 현장에서의 성공적 도입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첨단은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향후 기술을 도입하기 원하는 기업과 개인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AI의 ‘실제 적용 사례’로, AI를 도입하기 위한 사전조사부터 적격 여부 판단, AI 도입과 운용, 그에 따른 결과값까지 현실적인 제언들을 다룬다.


먼저 컨퍼런스의 첫 순서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성민 교수가 ‘AI 기반 비즈니스 전략의 열쇠는 회사 내부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의 김건우 수석이코노미스트와 삼성SDS의 주민식 공학박사가 ‘AI+모빌리티가 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AI 상용화 85%의 실패와 데이터 한계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어 트윔 인공지능연구소장 김재현 박사와, 모션투에이아이의 최용덕 대표, 현대제철의 이정한 책임매니저, 라온피플의 추연학 이사가 순서대로 나와 비전검사, 물류, 스마트제조, RPA 등 분야에서의 AI 기술 동향, 구축 사례, 최신 이슈와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컨퍼런스에서 다루는 적용 사례는, 모빌리티와 물류, 스마트 제조와 RPA 등 AI와 멀지 않은 산업 및 기술”이라며, “'AI Tech 2021'을 통해 길었던 회의를 끝내고, 시작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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