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금융, 생명과학,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복잡한 업무 시스템에서 데이터 혁신 지원
▲HCSF의 특장점. (출처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석, GPU 가속화 등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해 최적화된 스케일아웃 파일 스토리지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HCSF는 데이터 수집, 준비, 모델 학습, 추론, 스테이징/아카이브, 데이터 관리 등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워크플로우 각 단계 별 필요한 인프라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등의 활용을 늘리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출시된 HCSF가 인프라의 사일로(silo), 복잡성, 비용 발생, 관리 이슈 등을 방지할 수 있고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장점을 활용해 메타 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데이터 관리 자동화를 제공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확장성이 뛰어나고 배포, 구성, 관리가 쉬운 초고성능 병렬 파일시스템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고성능 병렬 파일시스템과 최고의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HCP(Hitachi Content Platform)의 통합 구성을 통해,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사전 설치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HCSF는 고성능, 스케일아웃 단일 파일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통합 구성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고성능 데이터 분석을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 생명과학, AI/ML, 데이터 분석,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공정시스템 등 대규모 볼륨이 필요한 업무 시스템에서 고객의 데이터 혁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HCSF를 활용하면 고객은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고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및 데이터 수익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