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NXP 반도체는 사물 인터넷(IoT) 엣지 디바이스를 공격이나 위협으로부터 지능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 자율 관리형 온다이(on-die) 보안 서브시스템인 엣지락(EdgeLock) 보안 엔클레이브(enclave)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NXP
NXP는 신규 i.MX 8ULP, i.MX 8ULP-CS 및 i.MX 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내장된 보안 서브시스템으로 완벽 통합된 제품으로, 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강력한 시스템 차원의 보안 인텔리전스 구현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개발자는 이 보안 엔클레이브를 통해 보안 목표를 더욱 쉽게 달성할 수 있으며,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하는 새로운 방법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안 엔클레이브를 엣지버스 프로세서 제품군에 통합함으로써 NXP는 스마트 홈 디바이스, 웨어러블, 휴대용 의료 기기, 스마트 어플라이언스, 임베디드 제어 및 산업용 IoT 시스템을 포함한 수천 개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첨단 보안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광범위한 확장성 옵션을 개발자에 제공한다.
울프강 스타인바우어(Wolfgang Steinbauer) NXP 부사장 겸 암호화 및 보안 부문 총괄은 "엣지에 배치된 수십억 개의 IoT 제품이 사이버 공격의 매력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 NXP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온 강력한 경험을 토대로, 강력한 보안 메커니즘의 배포를 단순화하며 확장할 수 있고 구현하기 쉬운 IoT 보안에 대한 끊임없이 증가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엣지락 보안 엔클레이브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엣지락 임베디드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 및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안엔클레이브 기술이 IoT 보안의 근본적인 복잡성을 처리하도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안 HQ ▲암호화 이상의 성능 ▲고급 변조 감지 기술 ▲지능형 전력 관리 ▲관리형 에이전트 ▲사전 구성 완료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NXP에 따르면 엣지락 보안 엔클레이브는 i.MX 8ULP와 i.MX 8ULP-CS, i.MX 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 및 향후 출시 예정인 엣지버스 제품 전반에 걸쳐 표준 보안 기능으로 완전히 통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