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 신성대학교와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위해 협력한다

2021.02.05 13:24:59

[헬로티]


박정덕 신성대학교 융합교육센터장(왼쪽)과 최두원 큐비콘 대표(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큐비콘)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와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 개발기술력과 신성대학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수익 창출과 대학의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성대학교는 2019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설비를 갖춘 융합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융합교육센터 내 ‘3D프린팅 플렉시블 공용실습실’은 큐비콘 3D프린터 24대 등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필수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학생과 일반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성대학교는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3D프린터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정덕 신성대학교 융합교육센터장 교수는 “큐비콘과의 산학협력으로 3D프린팅 융합교육을 기술적으로 진일보시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사회 수요를 반영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도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3D프린팅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신성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발판 삼아 더 많은 대학이 큐비콘 3D프린터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기술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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