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사이버 보안 위해 복원력 강화하는 솔루션 출시

2021.02.04 10:12:50

[헬로티]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제품 내재형 솔루션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자사의 제품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의 최전선에 보안 기능을 배치함으로써,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2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2020 Digital Transforma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보안에 대한 우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퓨처럼 리서치(Futurum Research) 연구 결과에서도 기업의 56%가 하드웨어 또는 반도체 레벨의 보안 취약점에 기반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수백 명에 달하는 보안 전문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자사의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보안을 강화해 왔다.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에 하드웨어 기반 RoT(Root of Trust)를 장착하는 것에서부터 PC 운영체제 전반에 보안을 강화하고, 스토리지 제품군 파워맥스(PowerMax)에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적용했으며,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인 ‘파워프로텍트(PowerProtect)’ 제품군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는 등 델 테크놀로지스는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제품 설계를 다뤄왔다.


▲엔드-투-엔드 보호를 통한 공급망 및 제품 수명 주기 보안 향상 ▲서버제품 인계 시점의 무결성 검증 ▲자산의 안전한 재배포, 폐기 및 보관 ▲안전한 인프라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구축 및 자동화, 지능형 기능 ▲서버에 대한 부팅 보안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버에 대한 부팅 보안 커스터마이제이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서버 락다운 기능을 포함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디지털의 가치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보안 위협을 직면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IT 인프라의 모든 요소에 보안이 내재하여 있어야 하는 만큼 델 테크놀로지스는 본질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비즈니스를 지켜낼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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