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리빙패킷, 탄소 발자국 줄이는 친환경 배송 패키징 ‘THE BOX’ 위해 협력

2021.02.03 09:51:46

[헬로티]


NXP 반도체는 리빙패킷(Living Packets)의 새로운 지능형 배송 패키징인 THE BOX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THE BOX


THE BOX는 편리한 소비자 경험과 더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주는 NXP의 에지 및 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됐다. 높은 내구성, 연결성으로 지속 가능한 패키징 배송 방법을 사용한다.


NXP는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박스 인터넷’을 통해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더욱 친환경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유통업체들은 NXP RAIN RFID(UHF)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따라 택배를 안전하게 추적하고 있으며, 브랜드들은 NXP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채택해 지능적이고 연결된 포장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THE BOX는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하고 충전식 배터리로 무한 재사용이 가능하며 1000번의 여정 후 재조정 평가를 받는다. THE BOX 내부의 홀딩 시스템은 충전재 및 테이프와 같은 포장 폐기물을 없애 준다. 라벨과 인쇄물은 탑재된 태블릿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되는 전자 라벨로 대체되어 배송 주소를 동적으로 변경 시켜 물류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피트니 보우스(Pitney Bowes)는 2026년까지 택배 물량이 두 배로 늘어 2200억에서 2600억 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회사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을 높이며 주문 및 배송 가시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리비에 코테로(Olivier Cottereau) NXP의 EMEA와 SAPAC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NXP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전자 상거래 및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광범위한 에지 및 연결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이는 리빙패킷의 THE BOX에서 입증됐다. 지능형 박스는 또한 NXP의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파비안 클리엠(Fabian Kliem) 리빙패킷 최고기술책임자(CTO)는 “THE BOX는 물류 세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기반이 될 것이다. NXP의 기술 덕분에 우리는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고객과 기업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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