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트렌드마이크로는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원의 새로운 기능인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Cloud One – Container Security)’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지능형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빌드, 배포 및 런타임 워크플로우의 보안을 지원하고 컨테이너 런타임 환경에서 컨테이너로 구성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단일 툴로 쿠버네틱스 환경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트랜드마이크로는 전했다.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클라우드원 서비스 플랫폼에 추가된 보안 기능이다. 클라우드원은 ▲데이터 센터 서버 ▲가상 머신 ▲IaaS 워크로드 ▲컨테이너 ▲컨테이너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클라우드 파일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 ▲서버리스 관련 고객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aaS) 플랫폼이다.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컨테이너 이미지 스캐닝 ▲정책 기반 배포 관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런타임 보안 등의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마크 누니코벤(Mark Nunnikhoven)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보안 연구 부문 부사장은 "컨테이너는 개발과 구축 과정을 단순화해 개발팀이 더욱 신속하게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과정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라이프 사이클에서 보안 프랙티스를 더욱 쉽게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컨테이너 라이프 사이클의 세 가지 핵심 단계인 빌드 및 배포, 실행에서 지속적이고 자동화된 보호 기능을 통해 보안 프랙티스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