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틸론은 국내 최초 5G MEC(Mobile Edge Computing)실 사업에 DaaS 솔루션 최대규모 공급, 5G 모바일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MEC 개념
MEC(Mobile Edge Computing)는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5G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데이터 처리 단계와 네트워크 트래픽을 낮추고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는 개념이다.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 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이어 최근에는 MEC 기반 5G 공공망 상용화 실증 사업 등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가상 데스크톱(VDI) 및 클라우드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시장 수요가 모바일 업무환경 전환 중심으로 폭발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개방형 OS 확산 전략에 따라 2025년까지 공공 DaaS 시장은 1조 8천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MEC 기반 5G 공공선도 사업’과 ‘5G 기반 공공망 상용화 실증사업’에서 틸론 은 자사의 클라우드PC 가상화 기술로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 결합 환경에서 초고속·초저지연 5G 모바일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현을 현실화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추진한 ‘5G 기반 정부업무망 레퍼런스 실증’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목적과 취지의 관점에서 디지털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범국가 미래사업의 마중물 성격이다.
틸론이 참여한 실증사업은 유선 LAN 업무환경에서 5G 무선망 전환, 업무망과 상용망의 분리,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정부 업무망 모바일 레퍼런스 모델 확보와 국가, 공공기관 도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이 있다.
틸론은 KT와 과기부/ 세종시/ 한국철도공사, LG U+와는 금오공대 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솔루션을 공급 완료했다고 전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국내 최대 43000명 규모로 공공기관에 DaaS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행안부의 ‘인터넷망 클라우드 DaaS 시범도입 및 전략수립(ISP)’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시범사업 성과로 시장 저변 확대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밀리리터웨이브 28Ghz가 연말부터 상용화되어 진정한 5G 시대가 열리게 되면 시선이 머무는 모든 곳에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OS on Demand)과 이를 통한 사용자 요구를 수집하는 시스템(IoT everywhere)으로 구성된 엣지컴퓨팅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