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CEVA는 'SensPro(센스프로)' 2세대 DSP 제품군을 출시했다.
▲CEVA는 'SensPro(센스프로)' 2세대 DSP 제품군을 출시했다.
신제품 SensPro2는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더(LiDAR), 비행시간, 마이크, 관성 측정 장치(IMU) 등 광범위한 센서와 관련된 AI 및 DSP 처리 작업을 수행한다.
센서 허브 DSP 분야에서 업계 리더십을 가진 CEVA의 SensPro2TM 제품은 이전 제품 대비, 컴퓨터 비전에서 6배 이상의 DSP 처리능력, 레이더 처리에서 8배 이상의 DSP 성능, 2배 향상된 AI 추론 기능, 20% 더 높은 전력 효율성을 동일한 프로세스 노드에서 제공한다.
SensPro2 제품군은 필요한 전력과 성능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도록 7개의 벡터 DSP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엔트리 레벨 코어는 최대 1 TOPS AI 성능의 워크로드를 필요로 하는 DSP와 AI로 구성되며 하이엔드 코어는 3.2 TOPS에 도달하도록 설계됐다.
각각의 SensPro2 제품군은 레이더와 오디오, 컴퓨터 비전, SLAM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별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와 부동 소수점 및 정수 데이터 유형에 대한 병렬 벡터 계산 옵션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에 특정 사용사례에 대한 고효율 센서 허브 DSP를 획득한다.
CEVA의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인 랜 스니르(Ran Snir)는 “전력 효율적인 센서 허브 DSP의 새로운 SensPro2 제품군은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진 상황 인식 디바이스의 AI/센서 작업 부하를 위해 확장 가능한 성능과 다중 정밀도,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랜 스니르는 “특히 SensPro2의 아키텍처는 혁신적이며 모든 SensPro2 DSP에서 원활하게 소프트웨어 재사용하도록 공통 ISA를 사용한다. 자사의 고객은 제품 설계에 SensPro2 코어를 점점 더 많이 활용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별 ISA와 함께 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SensPro2 아키텍처는 다양한 센싱과 AI 사용을 위해 새로운 저전력 벡터 DSP 아키텍처와 같은 성능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 다양한 개선사항을 채택했다.
차량용 파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업그레이드된 부동 소수점 DSP는 고정밀 성능을 제공해 강력한 프로세서를 통해 차량의 전자 장비화 추세에 도움을 준다.
SensPro2 아키텍처 및 코어는 ASIL B를 위한 하드웨어 임의 오류 및 ASIL D를 위한 시스템의 오류 인증을 지원해 자동차 분야에 적합하다.
성능 면에서는 1.6 GHz에서 실행되는 8x8 네트워크 추론에 대해 최대 3.2 TOPS를 제공하며, 1세대 메모리 대역폭을 두 배로 늘려 데이터 집약적인 완전 연결 레이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한편, SP100 및 SP50 DSP(각각 128 및 64 INT8 MAC 포함)는 CEVA-BX2 스칼라 DSP에 비해 가장 작은 다이 크기를 제공한다. 딥스피치2 음성인식 신경망에 1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대화 보조 장치, 소리 분석 및 자연 언어 처리(NLP)와 같은 오디오 AI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SP1000, SP500 및 SP250 DSP(각각 1024, 512 그리고 256개의 INT8 MAC포함)는 SensPro2 제품군에서 최고의 성능과 정밀도를 제공한다. 컴퓨터 비전, SLAM, 레이더 및 AI 워크로드를 위한 최적의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SPF4 및 SPF2 부동소수점 DSP(각각 64개와 32개의 단일 정밀 부동소수점 MAC 포함)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제어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다. 전체 고유 선형 대수, MATLAB 벡터 라이브러리, Glow 그래프 컴파일러 지원으로 보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