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은 한국이구스, “20세 청년의 마음으로 나아갈 것” 다짐

2021.01.06 11:48:26

[헬로티]


한국이구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 전략과 기술 혁신 포부를 밝혔다.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있는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이구스는 2001년 독일 igus GmbH가 100% 투자 설립한 기업으로 2020년 기준 180억 매출을 달성했다.


창립 후 2002년과 2006년 클린룸 체인 E6와 E3를 연이어 개발·적용하면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크레인 전기 구동 e-Rover과 클린룸 장거리 이동 Guidelok 등 신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으로 적용 산업 분야를 넓혔다. 


한국이구스는 서비스 부분에서 최소 주문 수량 조건을 철폐하고 24시간 내 발송 서비스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 국내 유수의 협력사들로부터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요인으로 평가했다.


또한, 100% 독일 본사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출고가 가능한 재고를 확보해 ‘Express 발송 카탈로그’를 발행한 것도 주요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았다.


2020년에는 R&D 센터를 갖춘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해 클린룸 산업과 관련한 제품 개발과 적용, 테스트까지 진행하는 본사의 역할을 맡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한국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독일 본사의 판단이다.


김종연 한국이구스 대표는 “20세 청년의 마음으로 새로운 20주년을 향해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실을 추구하는 합리적 경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국이구스의 국내 성공 원인은 기술 혁신 비중이 가장 크다”라며 “IT 투자 및 자동화 환경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B2B 전자 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