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원, 2050 탄소중립 대응방안 논의 위한 세미나 개최

2020.12.30 09:36:32

[헬로티]


이번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 사파이어홀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출처 : 한국미래기술교육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내달 29일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발전 산업의 전환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50 탄소중립의 시행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사회 ▲그린수소 인증제도 및 수소 의무사용제도(RPS) 도입 추진 방안 ▲탄소중립 도입과 태양광 발전의 확대 방안 ▲탄소중립 도입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확대 방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육/해상풍력발전 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작년 12월 EU를 시작으로 9월 중국, 10월 일본과 한국 정부까지 주요 국가들이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속속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11월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공약으로 내건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하면서, 탄소중립이 거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약한 국가 상품을 강한 국가로 수출할 때 세금을 부과하는 '탄소국경세' 도입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은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로서, 이로 인해 청정에너지의 수요는 더욱 확대 육성될 예정이다.  


이에 우리 정부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17년 대비 24% 줄이고, 2050년에는 사실상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장기 전략을 밝혔으며, 이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우리 경제, 사회의 생존을 위해 탄소중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이를 위하여 관련기술을 명확하게 이해, 파악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은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는 2021년 산업경제 전반을 아우를 탄소중립 관련 핵심을 파악하고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 사파이어홀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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