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화인스텍이 최근 소니가 내놓은 더 작고 선명해진 머신비전 이미지 센서 Pregius 4세대를 소개했다.
소니의 머신비전용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브랜드인 Pregius s센서는 현재 5 메가에서부터 24.5 메가까지 라인업이 다양하다.
더 작아진 센서 사이즈
Pregius 4세대인 Pregius S 센서 라인업은 그림1과같이 픽셀 영역의 주변에 있던 회로 영역을 픽셀 영역 뒤로 적층해 최대 30%까지 센서 사이즈가 작아졌다. 이렇게 되면 같은 해상도의 카메라도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그림1. Pregius S 적층 방식의 이해도
BSI(Back Side Illumination) 설계 적용
그림2. BSI 구조 이해도
기존의 Pregius 이미지 센서는 메탈 와이어링의 빛 간섭으로 인해 포토다이오드가 빛을 온전히 받을 수 없었다. Pregius S는 그림2와 같이 포토다이오드와 메탈와이어링의 위치를 바꾼 BSI (Back Side Illumination) 설계를 적용해 이전 Pregius 이전 세대보다 이미지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그림3. Pregius 2세대 IMX253 (왼쪽) , Pregius S IMX530 (오른쪽)
해상도 대비 저렴해진 가격
Pregius는 세대별로 특정 픽셀 사이즈를 적용해 왔다. Pregius S는 2.74um로 기존 Pregius 센서 중 가작 작다.
작은 셀 사이즈로 웨이퍼 1장에 더 많은 센서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픽셀 당 가격이 낮아져 Pregius S 센서의 가격이 좋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소니의 설명이다.
그림4. 센서 제조 예시
FLIR, 24.5메가 Pregius S 센서 탑제한 카메라 출시
소니에서 Pregius S 센서를 공개하고 1년이 지난 지금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사에서는 Pregius S를 탑재한 카메라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FLIR의 BFS-U3-244S8M-C은 Pregius S 라인업인 IMX540센서가 탑재되어 1.2인치의 작은 센서임에도 해상도는 24.5메가나 되는 고해상도 카메라다. 외형은 12메가와 동일한 29mm x 29mm로 매우 작고, 마운트도 보편적인 C 마운트로 설계되어 렌즈 선택이 용이하다.
사진1. FLIR BFS-U3-244S8M-C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