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데이터 경제’ 가능성 보였다

2020.12.17 11:39:40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협회는 지난 12월 16일 열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협회 담당의 스마트산업 부문 기업들이 우수사례 기업으로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가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뉴딜 D.N.A(DataNetworkAI) 생태계 강화 핵심 과제인 데이터 댐의 핵심 사업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 트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가공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국장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협회가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산업 분야 기업인 이레아이에스가 데이터 활용 기반 사업화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업체는 재배 농가 데이터 및 장비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AI 기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부족한 작물재배 환경 데이터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팜 원격지원 플랫폼을 개발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의 엑셀레이터 보육기업인 캣벨컴퍼니도 국민 생활 개선 편의 제공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데이터바우터 지원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산업 분야의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들에 대한 신청 접수 및 사전 검토와 함께 선정 평가에 참여하고 후속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4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유망 기업 발굴,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국장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성과보고회에 협회의 추천기업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문기관으로서 데이터 수요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도록 2021년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수 사례를 도출해 데이터 혁신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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