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포티넷코리아는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 기술) 산업보안을 위한 SD-WAN 어플라이언스인 일반형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FortiGate Rugged 60F)’ 와 3G4G/LTE용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3G4G (FortiGate Rugged 60F-3G4G)’ 2종을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이 신제품은 거친 산업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및 에너지, 제조, 운송 분야의 OT 조직들이 이전에는 구축할 수 없었던 장소에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OT 환경은 데이터 생성 및 수집 방식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OT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통신을 위해 고가의 임대 회선이나 MPLS 회선을 사용하고 있다. SD-WAN은 OT 조직이 더 나은 사용자 환경, 간편한 관리와 적은 TCO(총 소유비용)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이 기술을 쓰기 위해서는 공간, 전력, 보안 및 환경적 요구 사항을 포함하는 OT 환경 고유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SD-WAN 솔루션이 필요했다.
이런 OT 조직의 고유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60 시리즈의 러그드 버전으로 3G4G/LTE용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3G4G(FortiGate Rugged 60F-3G4G)’와 일반형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FortiGate Rugged 60F)’ 2종을 선보였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플랫폼은 OT 환경을 위해 업계 최초의 SD-WAN어플라이언스로 ▲협소한 공간에도 구축 가능 ▲유연한 마운팅 및 전원 옵션 ▲열악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 ▲3G4G/LTE무선망 연결 지원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SD-WAN에 보안 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중앙 집중식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을 모두 하나의 시큐어 SD-WAN 솔루션에 구현했다.
이를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과 결합하여 통합 IT-OT 네트워크를 포함하는 단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OT 보안 격차를 줄이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OT와 IT가 융합되는 환경에서 많은 조직들의 비즈니스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만큼 새로운 보안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에 OT 조직은 원격 환경 및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하는 보안 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플랫폼은 시큐어 SD-WAN을 기반으로 OT 시스템 운영자가 안전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