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텔이 11월 18일 개최한 ‘FPGA 테크놀로지 데이’에서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엣지 워크로드 등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할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솔루션을 발표했다.
‘인텔 eASIC N5X’는 인텔 FPGA 호환 하드 프로세서 시스템을 내장한 최초의 스트럭처드 eASIC 제품군이다. 사용자는 인텔 eASIC N5X를 통해 맞춤형 로직과 FPGA에 내장된 하드 프로세서를 활용한 디자인을 스트럭처드 ASIC으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단가 절감, 성능 향상, 전력 소비 감소 등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FPGA는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설계할 때 짧은 출시 기간과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ASIC 및 스트럭처드 ASIC 장치는 가장 낮은 전력 소모와 비용으로 최고의 하드웨어 성능 최적화를 제공한다.
FPGA는 신속한 혁신을 구현하는 데 이상적이며, 차세대 기술을 모색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안이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FPGA를 활용하면 5G 출시 초기 단계와 개방형 RAN 구현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경우처럼,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하드웨어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고 시간 경과에 따라 바뀌는 표준에 적응할 수 있다.
인텔 eASIC N5X 장치는 FPGA 대비 최대 50% 낮은 코어 전력 소비와 최대 50% 낮은 가격이라는 강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ASIC 대비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시제품 설계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인텔 eASIC N5X는 보안 부팅, 인증 및 안티-탬퍼(anti-tamper) 기능을 포함해 ‘인텔 애질랙스(Intel Agilex)’ FPGA 제품군에서 채택한 보안 장치 관리자를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