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카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기인 ‘카스 에어메디’를 국내 최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각기 다른 공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자동 분사되어 코로나 19바이러스를 방역할 수 있다.

또한 저소음으로 소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으며, USB케이블, 어탭터 또는 건전지 등으로 다양한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에어메디 제품을 세워놓거나 벽에 거치를 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활용 범위도 다양하다.

이번 펀딩은 11월 19일 오후 2시에 오픈하여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상품은 12월 중순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에어메디에 사용되는 용액은 피톤치드 전문기업인 숲에온에서 독점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내 기업인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코로나 19바이러스에 대한 30초 처리 99.99%의 사멸효과를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99.99% 박멸하며, 약 120여종의 100% 자연유래 성분엑기스로 숲 속 공기를 그대로 내 집안에서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스 에어메디의 기본구성은 본체, 카스 닥터포레스트 F-120용액, 벽면부착판, 사용설명서, 본체 오픈키, 충전어댑터(마이크로 5핀)으로 돼 있다. 

카스에 따르면, 이번 와디즈펀딩에서 오픈되는 카스 에어메디는 한정수량으로 펀딩이 진행되며, 상세한 설명은 와디즈 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정상가에서 3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펀딩에서 구매를 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펀딩 종료 후 각 가정에서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에어메디는 지난 8월 숲에온과의 ‘공기살균기 헬스케어 사업 제휴를 위한 MOU 이후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정식 출시 전 카스 신사업팀은 국내 여러 기업체의 보급화를 위해 다양한 B2B형태의 협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스터디카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겨울 시즌이 다가오는 스키장, 리조트 등에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