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기업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제휴기업이 7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해당 기업 서비스는 윌라의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작년 9월 론칭했다. 현재 KDB산업은행, NC소프트, 시흥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일반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윌라 서비스로 사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휴사 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윌라 기업서비스는 론칭 이후부터 트렌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인문학 등 최신 이슈에 부합하는 소재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활용한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와 고객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큐레이션 등을 통해 학습자의 취향과 청취 패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기주도 학습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실제, 윌라의 기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 임직원은 출퇴근, 운동 등 자투리 시간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윌라만의 장점으로 인해 1인당 연간 이용 시간은 평균 128.4시간, 오디오북 독서량은 14.4권으로 높은 학습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제휴사는 윌라를 통해 월평균 직원 학습 시간 및 학습 효과 증가는 물론 연간 직원 교육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윌라 기업서비스의 콘텐츠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디오북과 클래스 모두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디오북은 <하버드 상위1퍼센트의 비밀>, <부의 추월차선> 등 자기계발 베스트셀러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클래스는 <매력 있는 사람의 말, 대화의 기술>, <어른들을 위한 공부법> 등 자기계발 중 인간관계와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에 대한 콘텐츠를 가장 많이 재생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직원의 성장을 고민하는 HRD(인적 자원 개발) 시대에 윌라를 통해 임직원 교육과 복지를 한번에 제공하는 뉴노멀 교육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