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신속하고 안전한 무인선 회수 기술 개발

2020.10.27 08:53:00

두 개의 견인줄로 무인선 신속하고 안전하게 회수
별도의 유도장치 없이 크레인과 무인선 결합 가능

 

[헬로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결합장치를 구비한 무인선 및 이의 회수 방법에 관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모선 또는 부두에 구비된 크레인의 결합부재와 용이하게 결합하여 진수 및 회수가 용이하고, 두 개의 견인줄을 사용하여 무인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회수에 최적화된 위치로 배치 및 회수할 수 있는 결합장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무인선에 구비된 발사장치를 통해 제1견인줄 및 제2견인줄을 발사하는 견인줄 발사단계 → 제1견인줄을 모선의 일측에 연결하고, 제2견인줄을 모선에 구비된 크레인의 결합 부재에 연결하는 견인줄 연결단계 → 제1견인줄 및 제2견인줄을 이용하여 무인선의 결합장치와 크레인의 결합부재가 대응되는 위치로 무인선을 견인하는 무인선 견인단계 → 무인선의 결합장치와 크레인의 결합부재를 결합하는 결합부 결합단계 → 크레인을 이용하여 무인선을 부양하여 모선으로 회수하는 무인선 회수단계를 거친다.

 

 

▲ 결합장치를 구비한 무인선

 

◆ 왜 필요한가?

 

무인선을 모선으로 회수하기 위해 모선에서 승무원이 갈고리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무인 잠수정에 체인을 체결하거나, 무인선에서 히빙라인을 모선으로 발사하여 승무원이 이를 전동윈치 등에 걸어서 무인선을 회수하게 된다.

 

풍속 또는 파고가 높거나, 바다의 유속이 빠른 경우 갈고리 투척 또는 히빙라인의 정확도가 감소하여 모선과 무인선의 연결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장치개발이 요구됐다.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제1견인줄 및 제2견인줄 두 개의 견인줄을 사용하여 모선으로 동시에 히빙라인을 발사할 수 있어 최적화된 위치에 신속 용이하게 배치할 수 있다.


무인선의 결합장치 및 무인선을 회수하기 위한 크레인의 결합부재를 연결하도록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유도장치 없이 크레인의 결합부재가 무인선의 결합장치와 결합이 가능하다.

 

 

▲ 이 기술은 무인선, 선박 견인 등에 유용하다.

 

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본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 정보가 확인가능하며, 기술 연구자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1:1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