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 KETI, 가상화 기반 다기능 플랫폼 기술 개발

2020.10.27 08:52:30

가상머신 스케줄링 상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가상머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가상머신 기반 통합항해시스템을 위한 스케줄링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가상머신 스케줄링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상태 데이터를 기초로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관리한다.


이번에 개발한 가상머신 기반 통합항해시스템을 위한 스케줄링 방법 및 장치 기술은 각 가상 머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케줄링 방법은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유지한다.


시뮬레이션 결과 가상머신에 대한 응답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Deadline Miss가 기준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가상머신에 대한 응답을 처리하는데 가장 적합한 다른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교체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 통합선박항해시스템의 전체 개념도.

 

◆ 왜 필요한가?


기존 통합항해시스템은 하나의 물리적 장치 또는 PC에 독립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운영되어 애플리케이션이 각각의 특정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단일 하드웨어에 단일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실행되는 구조의 시스템은 복구와 데이터의 저장이 용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이식 측면에서도 제약이 따랐다.


가상화 플랫폼의 경우 스케줄러가 고정되어 있는 구조이므로 가상머신들이 고정된 하나의 스케줄러에 의해 운영되며, 이는 가상머신을 운영하는데 시스템이 동작하는 동안에 스케줄러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성능측면에서 고성능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선박이 항해하는 동안에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오류가 발생하기 이전 시점으로 시스템의 빠른 복구가 용이하며, 각 가상머신이 운영체제를 포함한 백업이 가능하다.


복수 개의 가상머신이 수행되는 동안에 하나의 가상머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체시스템에는 이상이 없으므로 소프트웨어적으로 문제해결이 가능하며 데이터의 공유도가 높아진다. 

 

 

▲ 이 기술은 조선, 해양, 통합항해시스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본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 정보가 확인가능하며, 기술 연구자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1:1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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