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체의 주변에 다수의 부유체 연결 가능
불규칙적인 파도 또는 파랑 조건에도 부유체의 동요 저감[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부설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다수의 부유체로 이루어지는 해상 부유 구조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파도, 파랑 등에 의해 해상에 위치하는 부유체의 동요에 대한 움직임을 저감시킬 수 있는 동요 저감용 댐퍼와 부유 몸체부의 측면에 요철 형태의 결합홈을 형성되어 있는 해상 부유 구조물을 제공한다.
이 해상 부유 구조물은 각 부유체의 체결을 용이하게 해 해상 부유 구조물의 중심에 위치하는 부유체의 주변에 다수의 부유체를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다수의 부유체로 이루어지는 해상 부유 구조물의 도면 모습.
◆ 왜 필요한가?
해양온도차 발전을 위해서는 해상에 발전을 수행할 수 있는 부유체 등의 해양설비의 설치가 필수적이다.
부유체는 그동안 파도나 파랑에 의해 상하동요, 종동요, 횡동요 및 선수동요 등에 대한 흔들림 또는 움직임이 발생되어 탑재되는 해양설비의 제어 및 운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의 해결이 요구되어 왔다.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부유체 하면에 동요 저감용 댐퍼를 구비해 불규칙적인 파도 또는 파랑 조건에도 부유체의 동요를 저감시킬 수 있다.
또한, 부유체의 측면에 요철 형태의 결합홈을 형성하고, 결합홈에 삽입되어 고정되는 체결 부재를 통해 인접한 부유체와 서로 연결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여러 개의 해상 부유 구조물을 연결할 수 있고, 대규모의 해상 부유 구조체를 형성할 수 있다.
‘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본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 정보가 확인가능하며, 기술 연구자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1:1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술은 해양온도차 발전, 해상 부유 구조물, 해양플랜트 등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