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테스트 등 고객사 부담 해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솔리드웍스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노드데이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를 위해 9월 28일부터 한 달간 고충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충처리반은 제품 설계 후 물리적인 테스트를 해야 하는 제품의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구조적 안정성이나 발열, 냉각 효율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제조사는 제품 출시 전 물리적인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지만 시제품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시간적인 손실까지 감수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노드데이타는 SIMULIAworks의 설계 데이터 검증을 통해 고객사로 하여금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드데이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고객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본 행사로 고객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리로서는 SIMULIAworks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