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가 되면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전염병으로 공장이 문을 닫지 않기 위해서는노동력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생산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IoT, AI 등 기술 혁신으로 생산 가능한 구조를 갖춰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우, 수익구조 개선 및 생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스마트공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30% 증가했으며, 매출 또한 7% 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모든 제조기업이 성공적으로 스마트공장 전환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공장으로의 변화는 여러 단계를 밟아가며 궁극적으로 달성되는 목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매뉴팩처링티비(MTV)에서는 9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How To Guide-전문가에게 듣는다’ 특집으로 ‘스마트공장사용설명서 제1탄, 스마트공장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는 온라인 세미나를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원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기술위원과 이병수 기업혁신센터 본부장이 출연해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시 현업의 준비사항 ▲스마트공장 도입시 현업의 준비사항 ▲스마트공장 실패사례 ▲스마트공장 성공사례 ▲스마트공정 구현의 장애물 ▲스마트공장 성공의 조건 등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MTV사이트(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17)에서 사전 등록 후 시청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MTV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있어 많은 실패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자동화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할 단계가 많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에 있어 실패하는 단계를 줄였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