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재규어랜드로버 전용 T맵 서비스 출시

2020.09.01 09:46:37

T맵 기반 ADAS 고정밀 지도와 전기차 전용 기능 제공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재규어랜드로버 전용 T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9월 1일 출시하는 올 뉴 디펜더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재규어랜드로버에 적용되는 서비스는 ▲차량 내 커넥티비티 및 인포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SKT 카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차량 내 각종 시스템에 적용되는 T맵 기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고정밀 지도와 ▲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 전용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SK텔레콤은 2016년 T맵 미러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T맵 x 누구(T map x NUGU)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재규어랜드로버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SK텔레콤의 카 커넥티비티는 국내 최초로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의 회선을 분리해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통합회선 서비스 대비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이용 분석을 통한 개인화가 가능해 향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용 서비스에 최신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커넥티비티 카 환경에서 항상 최신의 T맵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기본 사양으로 ‘재규어랜드로버 전용 T맵 서비스’가 탑재된다. (사진 : SK텔레콤)

 

▲T맵 실시간 교통정보 ▲최신 검색 데이터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서비스 등 기존 기능은 물론 ▲전기 차량을 위한 전용 충전소 정보 ▲현재 배터리 상태로 주행 가능한 최적 경로 안내 ▲경로상 충전소를 경유지로 자동 추가하는 전기차 전용 맞춤 기능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에 탑재된 T맵 기반 ADAS 고정밀 지도는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시스템과 유기적으로 결합, 차세대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을 지원해 운전자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당사 서비스의 우수성과 앞선 모빌리티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의 초협력을 더욱 강화해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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