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DRAM의 경제적 대안으로 꼽히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 공급

2020.08.20 21:55:28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DRAM의 경제적인 대안으로 꼽히면서 512GB 용량을 자랑하는 ‘인텔 옵테인’ 영구 메모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텔 옵테인은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으로 메모리 내 데이터베이스, 분석, 콘텐츠 제공 네트워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 마우저가 DRAM의 경제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인텔 옵테인’ 영구 메모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우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공급하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 모듈은 설계자와 개발자에게 휘발성 메모리 또는 영구 고성능 데이터 계층에서 작동할 수 있는 크고 저렴한 메모리 용량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해당 모듈은 통합을 단순화하기 위해 DDR4 소켓과 호환되고 DDR4 DRAM과 동일한 버스/채널에서 작동하여 동일 플랫폼에서 기존 DRAM DIMM 작업 시 설계 유연성을 지니게 된다.

 

시스템 관리자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DRAM과 구별할 수 없는 휘발성 메모리 용량으로 작동하거나, 또는 SSD와 같이 데이터를 유지하지만 일반적인 NAND 기반 드라이브보다 225배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로 작동하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작동하도록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모듈은 128GB, 256GB 및 512GB 용량으로 제공되며, 2세대 Intel Xeon 확장형 프로세서 제품군과 호환되어 최대 24TB 시스템 메모리의 최대 8소켓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이 모듈은 쓰기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NAND SSD보다 훨씬 더 높은 내구성과 더 큰 메모리로 더 높은 시스템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 관계자는 “다용도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사용자가 영구 메모리 솔루션을 특정 업무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App Direct Mode와 Memory Mode의 2가지 작동 모드를 제공한다” 며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교차점에서 작동하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새로운 데이터 집중 사용 사례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프로세서 성능을 극대화하여 인프라 통합을 주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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