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딥러닝 카메라 및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검사 솔루션 시연 동영상 공개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도하는 화인스텍이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7월 1일 1차 온라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8월 2일 2차, 올해 마지막인 3차 온라인 전시회를 9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제품은 1차로 폴리머 가변초점 렌즈, CoaxPress 카메라 및 보드를 전시하였고, 2차는 3D Sensor를 마지막으로 3차는 딥러닝 제품과 레이저 광원을 온라인 전시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많은 관심과 발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머신비전 업계에도 딥러닝을 활용한 분류 및 검사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 화인스텍은 열화상 카메라로 유명한 FLIR의 초소형 딥러닝 카메라와 EURESYS에서 개발한 딥러닝 라이브러리를 소개한다. 

FLIR 초소형 딥러닝 카메라는 소니의 IMX296 Global Shutter CMOS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Intel Movidius 칩에서 이미지 처리를 한다. 이 카메라의 온라인 전시회 컨셉은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는 영상으로 준비했다. 기존의 복잡한 구성과는 다른 스마트 딥러닝 카메라 한대로 독립적인 이미지 처리를 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간단한 구성이 장점인 카메라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FLIR 열화상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체온 검사도 병행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 간소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소개되는 EURESYS가 개발한 Open eVision 라이브러리에는 1D, 2D, 3D, 딥러닝 크게 4가지로 분류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총 16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이 뛰어나 인기가 많다. 

이 제품의 온라인 전시회 컨셉은 EURESYS 딥러닝 라이브러리(EasyClassify)를 활용해 인스턴트 라면의 면을 보고 라면의 종류를 분류하는 영상을 준비했다. 라면을 즐겨먹는 사람도 면만 보고 라면의 종류를 분류하기는 어렵지만 EURESYS 딥러닝으로는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온라인 전시회에서 주목할 제품은 REVOX의 레이저 광원이다. 고휘도 제논 플래시 광원의 단점인 짧은 램프 교체 주기를 개선한 REVOX의 레이저 광원을 소개한다. 380만 럭스의 밝은 광량, 수명은 약 20,000시간으로 제논 플래시 광원과 비교하여 램프 교체 주기가 약 10배 이상 길기 때문에 유지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머신비전 제품의 특성상 각각의 환경 조건에 맞춰서 테스트하지 않으면 제품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통하여 고객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화인스텍에 따르면, 온라인 전시회만으로도 최신 머신비전 트렌드를 볼 수 있기 때문일까? 이미 800명 가까이 온라인전시회를 보고 갔다.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자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화인스텍의 온라인 전시회는 온라인 전시회 전용 페이지 그리고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포털 검색창에 ‘머신비전 전시회’를 검색하면 온라인 전시회 페이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