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IC마킹이 대형 부품에도 마킹 가능한 레이저 마킹 스테이션 ‘XXL-BOX’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소형 마킹 스테이션인 L-BOX와 XL-BOX의 후속 제품이다.
XXL-BOX 스테이션은 3가지 표준 모델(800mm, 1200mm, 1600mm)과 수많은 액세서리를 통해 기록적인 작업 범위와 뛰어난 모듈성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니콜라스 E.(Nicolas E.)는 “XXL-BOX는 일반적으로 대량 작업을 처리하는데 매우 적합할 뿐만 아니라, SIC마킹의 프로젝트 관리자를 통해 보다 복잡한 대량 마킹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제작이 가능하다”며, “SIC마킹 기술팀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안한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 사례로는 자동 3차원 축과 자동 로딩 시스템, 로딩 드로어(Loading Drawer) 및 턴테이블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XXL-BOX 레이저 마킹 스테이션은 샤프트, 밸브 또는 펌프 바디 및 크랭크케이스, 배기부품 뿐만 아니라 차체 하부 조립품과 같은 서브 어셈블리 또는 대형 부품을 생산하는 ETI 및 대규모 기업들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SIC마킹은 이미 자동차, 항공, 산업용 차량, 유압, 석유 및 가스 등과 같은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SIC마킹 그룹은 독일의 주요 자동차 공급업체의 과제를 수행하여 새 제품에 대한 품질을 입증했다. 이 고객사는 기어박스 시제품에 데이터 매트릭스(Data matrix) 코드를 마킹하고자 했다. 제공된 솔루션은 900 × 500 × 500mm의 마킹 창을 구현할 수 있는 5축 레이저 기반의 XXL-BOX 레이저 마킹 스테이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