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고정밀·넓은 가공영역 가진 복합터닝센터 선보여

2020.08.10 19:24:30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PUMA SMX5100L/LS 시리즈를 출시하며, 기존 PUMA SMX 라인업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PUMA SMX5100L/LS 시리즈는 오일가스, 항공, 조선, 일반 산업 기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되며, 강력한 스핀들과 넓은 가공 영역을 가지고 있어 대형 복합 가공물에 적합하다.


강력한 복합 가공 능력으로 높은 생산성 제공


PUMA SMX 5100L/LS 시리즈의 910mm의 X축 이송 거리, 520mm의 Y축 이송 거리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고생산 가공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X, Y 그리고 Z축이 직교 상태로 직선 이송이 되기 때문에 가공 시 고정밀을 구현한다. 특히 직교형 구조로 Y축 가공 영역(520(±260) mm)이 극대화 됨에 따라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는 부품 가공이 가능하다. 


뛰어난 제어 능력으로 고정밀 실현


PUMA SMX 5100L/LS 시리즈는 고정밀 5축 정밀 윤곽 가공, 난삭재, 강력 절삭 가공 중 더 선호하는 가공 특성에 따라 빌트인 스핀들, 고 토크 빅 보어 스핀들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정밀 C축 제어가 가능한 좌우 대향형 제 1, 2스핀들 (S모델)은 한 번의 세팅으로 밀링 스핀들과 함께 선삭, 밀링은 물론 좌우 동기 제어 가공까지 수행한다. 따라서 가공 공정을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운 공정과 이동 중 가공물을 다시 세팅하면서 발생하는 오차를 제거하여 연속 가공 정밀도를 보장한다.


또한 스핀들과 이송 축의 열 변위 최소화를 통해 장시간 가공에도 회전 축의 0.0001°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 및 옵션 강화


이번 제품은 두산공작기계의 PC 베이스 NC 컨트롤 시스템인 CUFOS를 적용하여 충돌 방지, 공구 관리 기능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도어 열림 폭(3000mm)으로 소재 로딩/언로딩 시 크레인 작업이 용이하며, 높이 조절 및 좌우 이동이 가능한 조작반과 내부 접근이 쉽도록 스핀들을 배치하였다.


특히 PUMA SMX5100L/LS는 롱 툴, 롱 보링 바를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구 매거진을 선택하여 센터 간 길이가 3050mm로서 오일/가스 채굴 용 밸브 및 파이프류, 항공기 등의 랜딩 기어 엑슬과 같이 중심 내경 보어 가공이 요구되는 장축 가공물 생산에 적합하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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