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초소형 절전형 3D 자기 센서 출시

2020.07.29 11:14:39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XENSIV™ 3D 자기 센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인피니언의 3D 홀 기술을 적용한 TLI493D-W2BW


인피니언의 최신 3D 홀 기술을 적용한 TLI493D-W2BW는 초소형 웨이퍼 레벨 패키지 (WLP) 로 제공된다. 기존의 자기 센서 대비 87퍼센트 작은 풋프린트, 46퍼센트 낮은 높이로 새로운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초소형 WLB-5 패키지 (1.13mm x 0.93mm x 0.59mm)로 제공되는 자기 센서는 대기 상태에서 전류 소모가 7nA로 낮아서 저항 기반이나 광학 솔루션을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자기 센서는 여러 가지 이점들을 제공하는데, 정확도가 높고 먼지나 습기에 대해서 견고성이 우수하다. 또한 어셈블리를 수월하게 하며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TLI493D-W2BW는 높이가 낮아 마이크로 모터의 BLDC 정류나 조이스틱과 게임 콘솔의 제어 장치 같이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양면 PCB로 설계하거나 센서를 2개 PCB 사이에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용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센서 위에 추가 부품을 탑재할 수도 있다.


인피니언은 새로운 XENSIV 3D 센서 TLI493D-W2BW의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8월 양산 예정이다.


제품의 특징


새로운 센서는 웨이크업 기능을 통합하였으며, 표준 어드레스가 사전에 구성된 4가지 제품 버전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더 높은 분해능 (typ. 32.5 ~ 130 µT/LSB12)을 지원하므로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XY 각도 측정도 지원한다.


업데이트 레이트는 최대 5.7kHz (XY는 8.4kHz)이고, 저전력 모드에서 분해능을 0.05Hz부터 770Hz까지 8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대기 상태에서 전력 소모는 7nA 수준이며, 전원 전류는 3.4mA이다. 또한 I2C 인터페이스와 전용 인터럽트 핀을 포함한다.

김원정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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