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더와 파리펙스 솔루션, 스마트 교통 제어 시스템 제공

2020.07.28 09:37:24

[헬로티]


벨로다인, 도로 안전 증진 위한 3년 계약 발표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파리펙스(PARIFEX)와 3년간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파리펙스는 교통 관리 및 속도 측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파리펙스는 교통 사고율을 낮추고 도로 안전을 증진하는 자체 교통 모니터링 솔루션에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를 적용한다.


▲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가 내장된 파리펙스 솔루션은 도로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에 장착될 수 있다.


파리펙스는 나노캠(NANO-CAM)과 노마드(NOMAD) 솔루션에 벨로다인 퍽 센서(with Velodyne Puck sensors)를 탑재해 차량,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를 포함해 정지된 대상과 움직이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동시에 익명성을 보장한다. 나노캠은 도로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주차, 자율주행 차량의 내비게이션 보조 등 다른 솔루션에 장착된다. 노마드는 다중 위반 적발 시스템으로 교통 신호, 속도, 멈춤 표지, 전화 사용 위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파리펙스는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Automated with Velodyne)’ 파트너사다.


나탈리 드구엔(Nathalie Deguen) 파리펙스 영업부장은 “차량 과속 위반과 기타 도로 법규 위반 단속은 도로 사고율을 낮추고 안전을 증진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벨로다인 라이더는 우리 솔루션에 자동차 감지, 계수, 위치 확인, 추적에 필요한 범위와 정확성을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기술을 보강해준다”며 “벨로다인 센서는 광범위한 조명 및 날씨 여건에서 막강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가 장착 된 파리펙스 교통 관리 솔루션은 자율주행 차량의 로터리 및 교차로 모니터링을 지원할 수 있다.


에리히 슈미트(Erich Smidt) 벨로다인 라이더 전무는 “파리펙스는 교통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그는 “파리펙스는 감지 솔루션에 퍽 센서를 탑재해 기존 시스템에 비해 더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위반 단속을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파리펙스는 퍽을 통해 꼬리물기, 방향 전환, 교통 체증 등 고난도 도로 여건에서도 시스템 성능을 개선해냈다.”고 설명했다.


벨로다인 퍽 센서는 풍부한 3D 컴퓨터 인식 데이터로 실시간 대상 및 여유 공간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퍽은 작고 콤팩트한 라이다 센서로 사거리가 100미터에 달한다. 안정성과 전력 효율성, 서라운드 뷰 기능을 갖춘 퍽 센서는 보행자 안전, 차량 교통, 주차 공간 관리 등과 같은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김원정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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