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2020’ 개막, ‘스마트 제조혁신’의 현실 보여줘

2020.07.21 17:21:19

[헬로티]

 

제조업이 스마트 옷을 입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에 서서히 시동을 걸던 국내 제조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에 힘쓰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와 첨단은 이러한 제조업의 분위기에 맞춰 21일(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더 커넥티브 머신 컨퍼런스 2020’을 개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남지역 비즈니스 중심 기계전시회인 제13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이하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열린다.

 

행사 첫 날인 21일에는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과 방향 등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조 발표로 나선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 전략 및 실행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발표자로 나선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혁신러닝센터 박사는 ‘산업지능화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용섭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원 석좌교수는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제조 혁신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제조업 경쟁력과 스마트공정 고도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주영섭 고려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고, 이정철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책임, 차석근 ACS 부사장, 강원길 기술위원, 최민기 경남TP 팀장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한 스마트공장의 해결법 등 참가자들의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예화경 오픈이노베이션협회 이사의 ‘미래의 제조혁신과오픈 이노베이션’ ▲장희복 벤처 대표의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정책자금 이야기’ ▲김명섭 it&자동화 지도위원의 ‘한국 중소중견기업 스마트제조혁신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기업 담당자는 “이번 컨퍼런스로 스마트 제조혁신에 대한 정책과 지원 방향 등을 실질적으로 알게됐다”며 “토론회 동안 직접 관계자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했다.

 

22일(수)에는 스마트 제조혁신에 대한 실제 사례와 경험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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