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와트 이니셔티브, “2020년대에 재생에너지 요금 kWh당 2센트 이하로 낮춰야”

2020.06.26 01:01:30

[헬로티]

 

이사벨 코셰(Isabelle Kocher)가 회장으로 있는 테라와트 이니셔티브(Terrawatt Initiative)가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새 보고서와 새로 개설한 웹사이트(영어판)를 통해 2020년대 말 이전에 태양광 전기 요금을 세계 어디에서나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추는’ 도전적 과제를 발표했다.

 

‘2센트보다 훨씬 낮게’.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반영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는 테라와트 공동체가 세계 각국 정책 입안자와 세계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태양광 전기 요금을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게 낮추면 사회 전체와 경제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메시지 뒤에는 에너지 전환은 가까이에 있다는 확신이 있다.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전기 요금을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게 낮추면 사회 전체와 경제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최종 용도, 조명, 난방, 이동성, 저장, 새 에너지 차량, 녹색 수소 및 기타 사회적으로 필수적인 여러 가지 혁신이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해진다.
 
5년 전만 해도 kWh당 요금을 2센트보다 훨씬 낮추는 것은 비현실적인 일로 간주됐다. 하지만 이 일은 오늘날 공공 당국, 산업계 및 금융계가 서로 협력하면 실현 가능한 일이 되고 있다.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1) 이래 요금을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추는 데 걸림돌이 되는 모든 난제의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다수의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들과 힘을 합쳐 각 부문 이해 당사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것을 가능한 한 실행하도록 지원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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