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0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서비스산업 분야의 전문간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수출 상품의 다양화 ·고급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선정하여 마케팅, 금융·컨설팅 등 종합 패키지를 지원한다. 업종은 ▲서비스산업을 비롯 ▲섬유·생활용품 ▲생물·화학 ▲디지털전자 ▲반도체·전자부품 ▲산업기계·플랜트 ▲수송기계 ▲철강금속·석유화학 ▲농수산 ▲보건산업 등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서비스산업 분야의 전문간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부문의 세계일류 생산기업 선정을 위한 접수 및 사전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접수는 오는 7월31일까지이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기준이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계일류상품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