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6월 15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한국거래소, 강소기업 전담지원단과 ‘강소기업 100 함께성장 마중물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강소기업들의 성장지원 현황과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R&D, 자금, 보증, 증권시장 진출 등 지원 계획 발표에 이어, 성장한 기업의 성과를 후배기업, 지역사회 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환원 공동선언도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강소기업 전담지원단을 대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 등 3개 기관에서 기관별로 강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각 기관별 주요 지원계획
▪ 중진공 : 강소기업 전용자금 운용,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 기 보 : 강소기업의 기보·신보 중복보증 허용, 강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 운영 등
▪ 기정원 : R&D사업 참여시 별도 가점(+5) 우대(’20.6월~), 투자형R&D 지원(’20.7월~), (‘21년) 강소기업 전용 R&D사업 신설 추진 등
지난 6개월간 강소기업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접수된 애로 및 개선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이어서, 비상장 강소기업(38개사)의 상장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보와 한국거래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거래소는 비상장 강소기업에게 성장 단계별1:1 맞춤형 상장컨설팅·상장설명회, 기업설명회(IR) 등을 제공해 증권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다.
강소기업 대표들은 이러한 정부 지원으로 창출한 성과를 후배기업 기술자문, 지역사회 공헌,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